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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 그 은혜의 간증들

 2020-10-24      제131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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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친밀함 누리는 기쁨의 여생

60세 이상 믿지 않는 부모들을 위한 온라인 맞춤전도집회 ‘행복드림콘서트’ 영상이 지난 9월 25일부터 온누리교회 전도사역본부 유튜브 채널에서 상영되고 있다. 현재까지 조회 수 약 2천회를 기록하고 있다. 영상이 업로드 된 지 한 달 정도가 흘렀는데도 그 관심이 지금도 식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또한 부모들과 함께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에 참가한 성도들의 간증이 아주 특별하다.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에서 한 평생 사명이었던 가족구원을 경험한 성도들이 노래하는 간증을 정리했다. 
/ 편집자 주
 
“화해와 생명으로 거듭나는 눈물”

board image<이애리 성도의 시부모님이 결신서를 작성하고 있다>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것입니다.”
시부모님과 함께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 집회영상을 시청했다. 가수 노사연 씨의 노랫말에 내 눈가가 먼저 뜨거워졌다. 동서도 옆에서 훌쩍였다. 시부모님은 화면에 당신들의 사진이 나오자 무척이나 기뻐하셨다. 어느새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짊어지고 계신 시부모님이 자신들의 사진이 화면에 나왔다며 아이처럼 기뻐하는 모습을 보면서 더 이상 미루지 않고 행복드림콘서트에 신청한 것을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회영상 말미에는 나의 영상편지가 상영되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시부모님께 드리는 감사의 영상편지였다. 어머님께서 그걸 보시더니  갑자기 울기 시작하셨다. 
시어머님은 제사 많은 종갓집 맏며느리로 평생을 살아오신 분이다. 장남인 남편을 따라 처음 시어머님을 뵈었던 날 나에게 하신 첫마디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다. 
“네가 예수 믿어서 우리 아들과 결혼 못한다.”
25년 전 그때 기억이 났다. 어머님과 한참을 부둥켜안고 울었다. 화해와 생명으로 거듭나게 하는 눈물이었다. 
이재훈 담임목사님 설교가 끝나고 미리 예쁘게 준비해간 결신서 카드를 내밀었다. 어머님께서 “네가 예수를 봤냐?”고 물으셨다. 나는 “기도 중에, 그리고 지금도 저와 함께 계세요”라고 대답했다. 
시부모님은 예수 믿고 세례 받겠다고 동그라미를 그리셨다. “잘 모르시겠습니까? 이해되지 않더라도 사랑하는 사람들이 권해드리는 것이니 받아들이세요!”라고 간절히 외치는 이재훈 담임목사님의 말씀이 두 분의 마음을 움직였다.  
그날 이후 시부모님께서 제사를 기독교식 추도예배로 드려도 된다고 허락하셨다. 식사 전에 기도하자고 기다려 주시고, 기도 끝에 큰소리로 “아멘!”으로 화답해주시기도 한다. 얼마나 기쁘고 감사한지 모른다. 
두 분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시면서 이 땅에서 하나님과 친밀함을 누리는 기쁨의 여생을 보내시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함께 해주신 전도사역본부팀의 재능과 헌신에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 
/ 이애리 성도(양천공동체) 
 
“10년 만에 다시 친정아버지께…”
board image<김기성 권사가 친정아버지께 편지를 읽어드리고 있다>
 
친정아버지를 위해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에 신청했다. 작년에는 큰 누이를 초청해서 행복드림콘서트에 참가한 적이 있다. 그때 집회에 온 사람들 대부분이 부모님들이었다. 그분들을 보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친정아버지를 모시고 와서 세례를 받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그래서 올해 행복드림콘서트가 열리기를 기대하고 있었다.
그런데 코로나19라는 낯선 전염병으로 인해 모든 것들이 제약을 받기 시작했다. 걱정이 컸지만 그것은 진정한 문제가 아니었다. 나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을 굳게 붙잡고 친정아버지를 전도하고 싶은 일념으로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에 참가했다.  
10년 전 직장 신우회 선생님과 함께 세 번이나 친정아버지를 찾아가 복음을 전한적이 있었다. 그 때 친정아버지께서 마음을 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셨다. 그때의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컸다. 그런데 직장을 다니면서 교회 유년부 교사 봉사를 하느라 아버지와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가끔씩 아버지를 만나면 두 손을 잡고 기도를 드리는 것이 전부였다.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를 통해 10년 만에 친정아버지께 다시 예수님을 전했다. 친정아버지는 행복드림콘서트 영상을 시청하시고 예수님을 다시 구주로 영접하겠노라고 결신하셨다. 
올해 초 둘째 동생이 갑자기 세상을 떠났다. 동생이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떠나 것이 마음이 너무 아팠다. 동생의 죽음 이후 나에게 가족구원은 사명이 되었다. 올해 9월 초에는 아버지가 물고기 먹이를 주시다 의자에서 넘어져서 허리 골절상을 입었다. 지금 회복 중에 있다. 친정아버지께서 하나님을 더 붙들 수 있는 상황이 된 것 같아 오히려 감사했다. 
일찍 아내를 하늘나라에 보낸 친정아버지는 우리 4남매를 가르치고 출가시키느라 고생만 하셨다. 이제 친정아버지께서 예수님을 만나셨다. 세례식에 참여해서 확실한 구원을 얻기를 바란다. 친정아버지께서 여생을 하나님만 의지하며 사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이제 물은 여러분을 구원하는 표인 세례를 의미합니다. 세례는 육체의 더러움을 없애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로 인해 선한 양심이 하나님을 향해 응답하는 것입니다”(벧전  3:21).   
/ 김기성 권사(강동 온누리교회)  
 

“그래도 너희가 하라는 거 다 해볼게”

board image<조소연 성도의 시아버지께서 성경을 읽고 있다.>

시집온 지 15년 되었다. 그때부터 시부모님께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마음의 부담이 있었는데 망설이며 미뤘다. 왜냐하면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다. 어느 날 문득 복음을 전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달았을 때는 시간이 많이 흘러버린 뒤였다.  
몇 년 전 시할머니께서 임종을 앞두셨을 때 용기 내어 복음을 전했다. 그때도 너무 늦은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마음이 너무 무거웠다. 성령 충만하고 신앙이 충분히 깊어졌을 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때가 도대체 언제 올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온라인 행복드림콘서트의 도움을 받아야겠다고 생각하고 무작정 신청했다. 
추석 당일 시부모님 댁에서 함께 행복드림콘서트 영상을 시청했다. 참으로 떨리는 순간이었다. 성령님이 불같이 임하셔서 시부모님의 마음이 뜨거워지기를 기도했다. 정말 간절히 바라며 기다렸다. 영상이 끝나고 아버님께서 “글쎄, 나도 예수님 부활이 막 믿어지면 얼마나 좋겠느냐”고 말씀하셨다. 가슴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 이렇게 실패하는 건가 싶었다. 낙담하던 그 순간 아버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그래도 너희가 하라는 거 다 해볼게.”
그날부터 아버님께서는 우리가 말씀드린 대로 성경을 다섯 장씩 읽으시며 예수님께서 만나주시기를 바라고 계신다. 얼마 전 뵈었을 때는 “시간이 날 때마다 성경을 읽으니 참 좋더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소망은 부모님께서 말씀 가운데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3대가 모여 함께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이다. 주님이 조용히 아버님과 어머님께 다가와 그 사랑을 알려주시기를 기대한다. 그렇게 인도하실 하나님께 감사하다.   
/ 조소연 성도(서빙고 온누리교회) 
 
 
*행복드림콘서트 영상: 유튜브 ‘온누리교회 맞춤전도’ 검색
*카카오톡 채널 ‘온누리교회 부모전도 톡채널’ 가입: 부모님 전도를 소망하는 성도들에게 전도사역본부에서 도움이 되는 자료와 정보 공유  
*문의: 02-3215-3214, 3649

 

 작성자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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