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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맞춤전도, 이렇게 하면 꽃이 핀다!

 2019-05-05      제124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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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맞춤전도, 이렇게 하면 꽃이 핀다!
5월 셋째 주부터 순별로 순맞춤전도집회 실시

5월 셋째 주부터 맞춤전도의 꽃 ‘순맞춤전도집회’가 시작된다. 지금 순마다 순맞춤전도집회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 얼마나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지 모른다. 이번에야말로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겠다는 소망을 품고 구슬땀 흘리고 있다. 순마다 순맞춤전도집회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는 이유가 있다. 순맞춤전도집회만큼 가까운 사람들을 전도하는 기회가 별로 없기 때문이다. 이 좋은 기회를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까? 순맞춤전도집회 이렇게 하면 꽃이 핀다.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순맞춤전도집회는 순원들의 믿지 않는 가족, 친구, 지인 등을 순예배에 초대해서 복음을 전하는 전도방법이다. 전도대상자와 함께 순예배를 드리고, 맛있는 음식도 나누고, 즐겁게 교제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다. 온누리교회 전도사역본부에서는 순장들에게 순맞춤전도집회 매뉴얼을 제공했다. 순맞춤전도집회 매뉴얼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여기다 순맞춤전도집회를 실시해본 선배들의 실제적인 노하우를 더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저지난해 순맞춤전도집회를 실시했던 양준홍 집사(서대문공동체), 하상우 집사(강남D공동체), 구자엽 집사(고양은평공동체)에게 그 방법을 물었다.

 

전도대상자의 특성부터 파악하라!

 

우선 전도대상자의 특성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순맞춤전도집회를 준비해도 순맞춤전도집회 프로그램과 전도대상자의 특성(성격, 취미, 교회에 대한 인식 등)이 맞지 않으면 낭패를 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양준홍 집사는 전도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전도대상자의 나이, 성격, 직업, 교회에 대한 인식 정도만 파악해도 순맞춤전도집회를 준비하고 실시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전도대상자의 가치관과 성향에 따라 장소 선정부터 이벤트 내용까지 맞춤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성공적인 순맞춤전도집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전도대상자의 성향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준홍 집사네 순은 순맞춤전도집회를 찜질방에서 했다. 전도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해서 내린 결정이었다.
“전도대상자 대부분이 예배에 오는 것을 어색하거나 부담감을 느끼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는 예배드리러 오라는 말 대신 ‘목욕이나 하러 오세요!’라고 말씀 드렸어요. 그때 전도대상자가 미국에서 한국에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은 부부였는데 한국 문화도 소개하고, 전도도 할 겸 찜질방에서 순맞춤전도집회를 하게 되었어요.”
하상우 집사는 출산한지 얼마 안 된 전도대상자의 상황에 맞춰서 순맞춤전도집회를 실시했다.
“전도대상자였던 자매가 출산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집에서만 머무르고 있었어요. 얼마나 답답하고 힘이 들지를 생각하면서 그 자매만을 위한 공간과 음식을 주문하고, 선물도 준비했어요. 그 자매가 식사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아이는 순모가 대신 봐주었고요.”

 

그 다음은 특화된 예배 프로그램

 

전도대상자의 특성을  파악했다면 그 다음 단계는 예배 프로그램을 준비해야 한다. 솔직히 말해서 처음 본 사람들과 함께 난생처음 예배드리는 일이 부담이 안 된다면 거짓말이다. 따라서 전도대상자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고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특화된 예배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하상우 집사는 기존 순예배와는 전혀 다른 방식의 예배를 준비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다.
“저는 순맞춤전도집회가 하나님과 전도대상자가 소개팅하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순맞춤전도집회 장소가 곧 소개팅 장소이고, 순원들이 주선자가 되는 것이죠. 만약 주선자가 너무 부담스럽게 행동한다면 그 소개팅은 100%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순맞춤전도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도들에게 익숙한 예배 형식이나 기도의 틀을 고집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전도대상자가 하나님을 천천히 알아갈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합니다.”
양준홍 집사네 순은 나눔 시간을 적극 활용했더니 전도대상자들이 부담을 훨씬 덜 느꼈다고 한다.
“저희 순은 나눔 시간을 오래 가졌어요. 순원들이 돌아가면서 예수님을 만나기 전과 만난 이후 달라진 모습을 나눴어요. 전도대상자들이 부담스러워하지 않도록 최대한 무겁지 않게 이야기 하고, 시간도 제한했어요. 한 사람당 3분 정도 감사를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했어요. 그랬더니 전도대상자도 예수님 만나는 기쁨을 경험하는 것 같더라고요.”
구자엽 집사는 전도대상자들에게 순모임만의 아주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렸다.
“호칭을 순장님, 집사님 등으로 부르지 않고 자연스럽게 불렀어요. 예배드리는 것 자체가 처음인 전도대상자들이 최대한 어색함을 느끼지 않게 하려고 무척이나 애썼어요. 순모임에 오면 세상의 모임에는 없는 아주 특별한 즐거움이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려고 노력했어요.”

 

작은 이벤트가
순맞춤전도집회를 축제로

 

순맞춤전도집회를 축제 분위기로 만들고 싶다면 전도대상자가 부담을 느끼지 않는 선에서 작은 이벤트를 준비하는 것도 좋다. 하상우 집사네 순은 전도대상자에게 축하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며 축복하는 이벤트를 했다.
“전도대상자들에게 정말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었어요. 축하케이크와 선물, 축복기도와 축복송을 하면서 서로를 축복했어요. 다과도 나누고, 기념촬영도 했고요. 정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양준홍 집사네 순도 이벤트를 실시했다. 순원 전체가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전도대상자와 순원들 모두의 축제가 되었다.
“순원들 모두가 역할을 나눠서 순맞춤전도집회 장소를 장식하고, 전도대상자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고, 축하케이크 이벤트를 했어요. 모두 함께 준비한 만큼 전도대상자뿐만 아니라 순원들에게도 아주 특별한 축제가 되었어요.”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도

순맞춤전도집회를 준비하면서 절대 빼놓으면 안 되는 것이 있다. 바로 기도다. 양준홍 집사네 순은 순맞춤전도집회 3개월 전부터 중보기도를 시작했다.
“순맞춤전도집회 3개월 전부터 순원들과 함께 전도대상자를 위한 기도를 시작했어요. 기도만큼 중요한 게 없으니까요.”
하상우 집사네 순은 새 생명의 탄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으로 전도대상자들을 위해 기도했다.
“전도대상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기도가 중요했어요.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는 부모의 마음으로 전도대상자를 기다리며 매주 순모임 때마다  한마음 한뜻으로 기도했어요.”
기도로 준비한 순맞춤전도집회는 은혜 그 자체였다. 구자엽 집사네 순은 기도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했던지 순맞춤전도집회에 전도대상자가 오지 않았는데도 열매를 맺었다.
“전도대상자가 순원의 남편이셨는데 순맞춤전도집회 당일에 사정이 생겨 못 오셨어요.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낙심하지 않고 순원들과 함께 기도했어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기도했더니 결국 열매를 맺게 되더라고요. 전도대상자였던 분의 집에서 순예배를 할 때 차를 대접해주시더니 어느 순간 순예배에 참석을 하시더라고요. 1년 후에는 아웃리치까지 함께 다녀왔어요. 기도의 힘이라고 믿고 있습니다.”


순맞춤전도집회 일정: 2019년 5월 셋째 주, 넷째 주
자료카폐: http://cafe.naver.com/onnurigospel
문의: 02-3215-3214 (온누리전도본부)

 작성자   김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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