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 신문 - 전도 얼마나 하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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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 얼마나 하고 있나요?

 2019-12-20      제127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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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_습관이 신앙을 키우고 삶을 바꾼다
3. 전도하기
 
전도는 예수님의 가장 강력한 습관이자 사명
크리스천이라면 습관적으로 전도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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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속담에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 했고, “습관의 씨앗이 성품을 얻게 하고, 성품은 우리의 운명을 결정짓는다”는 서양 격언이 있다.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말이다. 사람은 누구나 습관이 있다. 좋은 습관도 있고, 나쁜 습관도 있다.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좋은 습관이 운명을 만든다는 점이다. 
크리스천의 신앙생활에도 좋은 습관이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좋은 습관을 가진 크리스천을 통해 세상이 교회와 그리스도를 바라보기 때문이다. 크리스천이 가져야 할 좋은 습관 그 세 번째는 전도다. 
/ 정현주 기자 joo@onnuri.org
 

예수님은 거룩한 습관을 많이 가지고 계셨다. 습관을 따라 기도하고, 성경을 읽으셨고, 전도하셨다. 예수님이 습관을 따라 복음을 전하셨다는 증언이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  
“예수께서 거기서 떠나 유대 지경과 요단 건너편으로 가시니 무리가 다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다시 전례대로 가르치시더니”(막 10:1).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 하심이라”(눅 4:18~19). 
예수님은 사람들에게 전에 하던 대로(전례대로) 가르치셨다. 예수님의 모든 가르치심은 주의 은혜의 해 즉,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었다. 예수님은 모든 상황에서 하나님 나라를 선포하고 복음을 가르치셨다. 전도는 예수님의 가장 강력한 습관이자 사명이었다. 따라서  예수를 따르는 크리스천이라면 응당 전도하는 습관을 가져야만 한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다른 동네들에서도 하나님의 나라 복음을 전하여야 하리니 나는 이 일을 위해 보내심을 받았노라 하시고”(눅 4:43). 
예수님은 이 땅에 우리를 위해 죽으려고 오셨다. 그것이 바로 복음이요, 전도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사시는 동안 전도를 사명으로 여기고, 온 마음과 힘을 다하여 전도하셨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마다 복음을 전하고 전도하셨다. 회당에서, 해변에서, 들판에서, 산속에서, 길가에서, 우물가에서, 심지어는 억울하게 사형을 선고받는 빌라도의 법정과 숨을 거두신 십자가 위에서도 전도하셨다. 
예수님은 사람을 구별하지 않고 전도하셨다. 고기잡이 어부, 불결한 사마리아 여인, 세리 마태, 물욕에 눈이 어두운 부자, 불의한 재판으로 자신을 죽이도록 선고한 빌라도, 십자가 형벌을 받는 흉악범도 전도하셨다. 
 
전도가 가장 쉽다고 고백하는 
이영혜 권사와 황인하 집사
 
예수님처럼 전도하는 습관을 가진 성도들이 있다. 이영혜 권사(송파B공동체)와 황인하 집사(강서공동체)가 그 주인공이다. 남들이 그렇게 어렵다고 호소하는 전도가 가장 쉽다고 고백하는 이들이다. 
이영혜 권사는 ‘하루에, 한 명 이상에게, 유일하신 하나님을 전하자(111운동)’는 온누리전도학교의 캐치프라이즈(표어)를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제대로 실천하는 사람이다. 이 권사는 단 하루도 빠짐없이 복음을 전하고 전도한다. 
“저는 때, 장소, 사람을 가리지 않고 전도합니다. 새벽기도 갈 때, 전철 탔을 때, 운동갈 때, 한밤중에라도 만나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전도를 합니다. 모르는 사람에게도 복음을 전하고, 관계전도도 합니다. 어느 날은 하루 종일 너무 바빠서 한 명도 전도를 못해서 오밤중에 나가서 전도하고 온 적도 있어요. 저에게 전도는 숨을 쉬는 것처럼 자연스럽고 쉬운 일입니다.” 
이 권사는 정말 하루도 쉬는 날 없이 전도한다. 지금까지 전도한 사람이 수천 명이 넘는다. 그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사람이 있다. 
“며칠 전에 한 형제님을 전도했는데 그분이 제게 어젯밤에 자살하려고 했다고 그러더라고요. 그 순간 제가 그 형제님에게 복음을 전한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는 확신이 들더라고요. 또 한 번은 새벽기도를 드리고 나오는데 교회 근처 개울가에서 60대 형제님이 앉아 계시더라고요. 이 동네 사시냐면서 자연스레 말을 걸었더니 본인의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얼마 전 암 선고를 받고 바로 어제 직장을 퇴직했다고요. 곧 병원에 입원할 거라고 하셨어요. 그 순간에도 그 형제님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고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외에도 ‘어쩌면 그 시간, 그 장소에서 만나게 하셨을까?’라는 생각이 들 때가 정말 많았어요.” 
이 권사의 전도이야기는 끝이 없다. 늦은 밤 11시 지하철 역 앞에서 친구를 기다리던 고3 수험생을 전도한 이야기, 같이 운동하는 센터 회원들을 전도한 이야기, 아웃리치 가는 날 공항 가는 리무진 버스기사를 전도한 이야기 등 이 권사의 입술에서는 전도이야기가 쉴 새 없이 흘러나왔다. 이 권사가 전도를 어려워하는 성도들에게 다음과 같이 당부했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게 아니라 성령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전도하기 전에 먼저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이 되어있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전도는 영적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전도가 어렵다고 느껴진다면 온누리전도학교에서 가르쳐주는 ‘5분 전도’를 배워보십시오. 복음을 단 5분이면 전할 수 있습니다.”
이영혜 권사는 죽는 날까지 하루도 빼놓지 않고 전도하는 게 사명이자 꿈이다.  
“저는 죽는 날까지 날마다 전도할 겁니다. 전도는 제 마지막 사명이고, 마지막 호흡은 기도입니다.” 
황인하 집사도 이영혜 권사처럼 전도가 가장 쉽다고 말하는 사람이다. 황 집사는 전도가 너무 하고 싶어서 온누리교회에 왔다고 할 정도로 전도에 열심이다. 그가 처음부터 전도에 열심을 낸 것은 아니었다. 아내와 결혼하기 위해서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교회에 발걸음을 한 사람이었다. 
“아내와 결혼허락을 받으려고 교회 다니기 시작했어요. 약속한 거라 할 수 없이 교회에 나왔는데 처음에는 너무 싫더라고요. 그래서 장인장모님이랑 아내가 포기하게 하려고 한동안 예배시간마다 잠을 잤습니다. 그랬는데도 장인장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시더라고요.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두 달 동안 주일에 회사에 출근을 한 적도 있습니다. 아내를 설득하고 또 해서 7년 동안 교회에 나가지 않은 적도 있고요. 가장 안타깝게 생각하는 일이 제가 교회를 떠나 있을 때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입니다. 만약 제가 그때 열심히 교회를 다녔더라면 어머니를 전도했을 텐데요….” 
황 집사는 7년 만에 그토록 거부하던 복음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어느 날 새벽기도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는 말씀이 제 마음 속으로 확 들어오더라고요. 그러면서 ‘네가 나를 믿느냐? 믿는다면 네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전도했느냐?’고 주님이 물어보시는 것 같더라고요. 너무 두렵고 떨렸어요. 회개하고 그때부터 전도자 리스트를 작성해서 기도했어요. 5개월 동안 기도하고 누나와 매형, 3개월 뒤에는 아버지를 전도했습니다. 회사 동료와 친구, 선배들도 많이 전도했고요.” 
황 집사는 온누리교회에 등록하자마자 전도폭발훈련을 받았다. 전도폭발훈련을 받으면서 잘 정리된 복음전문을 배울 수 있었다. 무엇보다 세 명이 조를 이뤄 함께 복음을 전하는 게 좋았다. 
“전도폭발훈련이 1~4단계까지 있는데 높은 단계 훈련생 선배들과 함께 조를 이뤄서 전도할 수 있다는 게 가장 좋았어요. 고교 선배, 회사 동료, 동네 지인 등 다양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노방전도도 많이 했고요. 함께 복음을 전했더니 전도가 너무 쉽더라고요.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의 뜻을 깨달았습니다.”
황인하 집사도 전도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성도들에게 이영혜 권사와 비슷한 메시지를 던졌다.  
“전도는 내가 하는 게 하나도 없습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전도할 기회를 주시고, 방법도 알려주십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나를 도구로 사용하실 뿐입니다. 거부당하는 것에 주저함을 느끼시는데 그들은 우리를 거부하는 게 아닙니다. 아직 때가 안 됐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는 실망하거나 포기하지 않습니다. 기회 있을 때마다 사랑을 보이고, 복음을 전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주님의 때에 돌이키게 하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 한 명이라도 더 주님께 인도하고 싶은 간절한 마음만 있으면 됩니다. 전도는 주님이 인도해 주십니다.”
 
전도하면 생기는 세 가지 유익
 
전도하면 하나님이 예비하신 큰 유익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전도하면 교회가 성장한다.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행 5:42). 
초대 예루살렘 교회 성도들은 날마다 전도했다. 그들의 전도하는 습관 때문에 초대교회가 크게 부흥할 수 있었다. 믿는 무리가 날마다 더해졌다. 책 <어떤 교회가 죽어가고 있는가?>의  저자 딘 켈리는 교인 감소의 가장 큰 원인이 전도하지 않는 데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둘째, 전도하면 성령의 권능이 임한다.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행 1:8). 
전도하는 교회와 성도들에게는 성령님의 권능이 강력하게 임하는데, 이때 표적과 기사가 나타난다. 사도행전 2장을 살펴보면 사도들이 성령 충만을 받아서 처음 한 일이 전도였다. 전도의 결과 수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얻었다(행 2:38~41).  
셋째, 전도하면 신앙이 더욱 굳건해진다. 구원의 확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열정이 없다면 남에게 복음을 전할 수 없다. 불신자 앞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함으로써 도리어 자신의 신앙이 성장하고 굳건해진다. 
사랑하는 사람이 천국 문 앞에도 가지 못하고 지옥으로 간다고 생각해보자. 지옥은 입구는 있으나 출구가 없는 곳이다. 지옥은 영원한 형벌과 고통이 있는 저주받은 장소이다. 반면 천국은 죽음과 질병, 고통과 죄, 불안과 스트레스가 없는 곳이다. 예수님과 늘 동행하는 기쁨과 감사, 찬양, 영생이 있다. 내가 사랑하는 부모님, 자녀, 친구, 선배와 후배, 다정한 이웃이 지옥에 떨어진다고 상상해보라. 한시바삐 복음을 전하고 싶어지지 않겠는가? 우리가 지금 바로 전도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문의
온누리전도학교, 전도폭발훈련 02-3215-3214
 

<전문가 기고>
 
모더니즘 시대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전도
 
벌써 2019년 한 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많은 사람들이 송년회를 하기 위해 날짜를 잡느라 분주하다. 12월은 교회공동체 식구들, 직장 동료들, 동창생, 동호회 회원 등과 함께 다양한 송년 모임이 있는 달이다. 전도하기 딱 좋은 달이다. 
얼마 전, 어느 권사님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그 권사님은 내게 “목사님, 제가 동창회 나가서 친구들을 전도할 수 있게 기도해 주세요”라고 부탁하셨다. 그러면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목사님, 제가 원래 동창모임에 잘 나가지 않습니다. 동창회에 나가면 친구들과 여기저기 놀러 다닐까봐, 노래방 가자고 하면 노래방 가서 놀까봐, 술 마시자고 하면 술 마시게 될까봐서요. 믿음생활에 방해가 될 것 같아 안 나가기로 했거든요. 그런데 어느 날 한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 자신이 강남에 있는 모 교회 권사인데, 동창회 나가서 같이 친구들을 전도하는 게 어떠냐고요. 놀러 다니는 거면 동창회에 안 갈 텐데, 전도하러 가는 것이면 흔쾌히 따라가겠다고 했습니다. 그 친구와 함께 동창회에 가서 친구들을 전도하기 시작했어요. 한번은 어떤 친구가 가정의 힘든 일을 토로한 적이 있는데 그것을 계기로 동창들이 서로의 힘든 점을 나눈 적이 있어요. 친구들의 사연을 듣고 나서 권사 친구가 저에게 힘든 친구들을 위해 기도하자고 했고, 저는 눈물로 친구들을 위해 기도했어요. 그랬더니 동창들이 한마디씩 양심고백을 하더라고요. ‘나도 어느 교회 권사야’, ‘나는 성당 다녀’라고요. 믿지 않는 어느 친구는 ‘옆집 사는 사람도 예수 믿는다는데, 그 사람 보면 예수 믿기 싫은데 너희들 보면 예수 믿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고 말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권사 친구와 함께 매월 한 번 있는 동창생 모임에 전도하러 나갑니다. 동창들 이야기를 들어주고, 간식으로 섬기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니까 친구들이 조금씩 마음을 열게 됐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말예요.”
나는 이 권사님의 간증이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크리스천들에게 큰 도전이 된다고 생각한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사람들은 모더니즘의 영향을 받았다. 모더니즘은 다음과 같은 세계관을 말하고 있다. 첫째, 절대적인 진리는 존재한다(과학). 둘째, 인간의 이성은 중립적,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다(과학적 사고). 셋째, 인간의 이성은 독립적이다. 이러한 모더니즘 세계관을 가진 많은 사람들에게 대학교 선교단체 및 교회들이 1:1전도를 도입해서 복음을 전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1:1로 만나 전도지(사영리)를 가지고 절대 진리인 복음을  이성이 납득할 수 있도록 논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설명했다. 그리고 가정이나 고향, 종교와 상관없이 자신이 신뢰할 수 있는 이성을 따라 스스로 기독교의 진리를 따를 것을 촉구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이제껏 고향에서 가족이나 친지들이 믿던 기존 종교를 뒤로하고, 자신들이 생각하는 논리적이고, 과학적이고, 이성적인 기독교의 진리를 따르기로 결단했다. 
 
지금은 포스트모더니즘 시대, 
전도 방법이 변화되어야 한다!
 
하지만 시대가 달라졌다. 1990년대 이후 2020년을 맞이하면서 현대인들은 포스트모더니즘의 영향을 받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세계관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절대 진리란 없다. 진리는 상대적이다. 둘째, 내가 믿는 것은 나에게 진리이고, 다른 사람이 믿는 것은 그 사람에게 진리이다. 셋째, 인간의 이성은 객관적이거나 독립적이지 않다. 인간의 이성은 자신이 속한 지역, 사회, 문화의 영향을 받는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절대 진리가 없다. 각자 추구하는 진리가 다르고, 개인이 추구하는 진리는 그 개인이 속한 지역과 집단의 영향을 받는다고 생각한다. 예를 들어 보겠다. 길거리를 가다가 배가 고프면 맛있을 것 같은 식당을 찾는다. 그러다 맛있고 유명한 식당을 발견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 식당에 들어가지 않는다. 내 시각과 판단에 의지해서 발견한 식당에 선뜻 발을 들이지 않는다. 대신 신뢰하는 인터넷 검색 사이트에 지역과 식당 이름을 검색한 다음 사람들이 매겨놓은 포인트, 리뷰, 댓글을 살펴본 다음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평점이 달린 식당으로 향한다. 이처럼 현대인에게 진리는 내게 영향을 주는 사람, 단체, 지역이다. 
전도 방법이 변화되어야 한다. 모더니즘 시대의 전도방법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1:1로 만나서 절대적인 진리를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개인의 이성에 입각해서 독립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이라고 촉구할 수는 있다. 그러나 분명 한계가 있고 그 효과도 미미할 수밖에 없다. 사람들의 세계관과 가치관이 달라졌기 때문이다.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맞게 믿는 사람들이 둘 혹은 셋씩 짝을 지어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복음공동체를 만들어 주면서 그들을 예수님께로 이끄는 건 어떨까?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맞는 전도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까 그 권사님처럼 올 연말 믿는 동창에게 연락해서 믿지 않는 동창들을 만나서 전도하기를 권한다. 
/ 이비오 목사(양천공동체, 온누리전도학교 담당) 
 
 
<발문>
모더니즘 시대 전도방법을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그대로 적용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포스트모더니즘 세계관의 영향을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맞는 전도방법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작성자   정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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