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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 신문 - [News] “선교지와 복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세요!”

[News] “선교지와 복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세요!”

2026-09-19 제1606호

“선교지와 복음을 잇는 다리가 되어주세요!”
9월 19~20일 CGN 정기후원 행사, 특집 다큐 ‘땅끝의 증인들’ 공개
위성 인터넷 지원 프로젝트 ‘드림온브릿지’ 캠페인 시작
 
CGN과 함께 미디어 선교사로 헌신하는 정기후원 행사가 열린다. ‘선교지와 복음을 잇 는 다리가 되어주세요’를 주제로 9월 19일 (토)과 20일(일) 국내 온누리교회 모든 캠퍼스 에서 진행된다. 9월 20일(일) 일요주일예배에 서는 CGN 정기후원 참여를 독려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춘천새순교회, 방주교회, 안양제일교회 등 협력 교회에서도 10월 중에 CGN 정기후원 행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CGN 정기후원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성 도들은 전화(02-796-2243) 또는 CGN 웹사이 트(cgnkorea.net),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후원자는 증액도 가능하다. 가족과 전도 대상자 이름으로도 후원 신청을 할 수 있다.
정기후원의 달을 맞아 CGN이 특집 다큐멘 터리 ‘땅끝의 증인들: 출동! 섬마을 변반장’을 공개한다. 9월 19일(토) 0시 기독 OTT 퐁당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전 10시 CGN 유튜브, 9월 20일(일) 오전 10시 30분 CGN TV에서 방송한 다. CGN 정기후원 행사를 기점으로 ‘드림온 브릿지(DreamOn Bridge)’ 캠페인도 본격 시 작한다. ‘드림온브릿지’는 인터넷 환경이 열 악한 선교지의 선교사들에게 저궤도 위성 인 터넷(스타링크)을 연결해 주는 사역이다. 선교 현장에 안정적인 온라인 환경을 조성해 선교 사들이 필요한 자료와 말씀을 인터넷에서 찾 고, 사역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세상과 소통 할 수 있는 장(場)을 열어주는 역할을 한다.
올해 개국 21주년을 맞은 CGN은 광고 없이 오직 후원으로 운영되는 유일한 기독 미디어 다. 후원자들의 참여로 복음 콘텐츠를 제작하 고, 선교 현장을 지원하는 사역을 이어가고 있 다.
/ 박지혜 기자 wisdom7@onnuri.org

온누리사역축제 ‘하이브리드 교회’
10월 13~15일 서빙고온누리교회 본당 및 부속실
 
2026 온누리사역축제가 ‘하이브리드 교회’ 를 주제로 열린다. 10월 13일(화)부터 15일(목)까지 서빙고온누리교회 본당과 부속실에서 진행된다. 주제 강의, 선택 강의, 저녁 오픈 집 회 등이 이어진다. 저녁 오픈 집회 시간 선교 관 2층 꿈아이홀에서 탁아방을 운영한다(만 36개월~초등 3학년).
참가를 원하는 성도들은 소속 공동체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동체에 소속되지 않은 성도들은 ‘ONCARE’ 앱을 설치하면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온누리교회 리더십 및 임직 훈련생은 최소 하루 이상 반드시 참석해야 한 다. 전체 일정 참가자에게는 이재훈 위임목사 신간 을 선물로 증정한다.
이 기간 교회에 올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야 한다. 교회 주차장과 온누리청소년센터 임시주차장은 3인 이상 탑승한 차량만 주차할 수 있다. 한강시민공원 2, 3주차장을 이용하면 주차비를 지원한다. 이촌역, 서빙고역, 한강시 민공원 주차장에서 서빙고온누리교회를 오가는 셔틀도 운행한다.
문의: 02-3215-3234(행사 문의) 02-3215-3220(주차, 셔틀 문의)
/ 홍하영 기자 hha0@onnuri.org
 
이재훈 위임목사 목회서신
 
새로운 사십 년의 첫해를 함께 열며
 
무더위가 물러가고 열매를 거두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정과 일터와 교회에서 각자 맡겨진 자리를 묵묵히 지키시는 제직 여러분께 주님의 평강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온누리사역축제’를 열었습니다. <지금 여기, 사도행전>을 펴내어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를 어떻게 이끌어 오셨는지를 기록하였고, 열네 개 사역본부가 저마다 사역매뉴얼을 정리하여 사십 년의 사역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우리 교회 역사에서 중요한 한 지점을 지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이제 41주년을 맞이합니다. 저는 올해를 마흔한 번째 해라고 부르기보다 ‘새로운 사십 년의 첫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사야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이전 일을 기억하지 말며 옛적 일을 생각하지 말라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낼 것이라 너희가 그것을 알지 못하겠느냐”(사 43:18~19).
우리가 지금까지 해온 것에 안주하면 교회는 어느새 과거의 교회가 되어버립니다. 온누리교회의 다음 사십 년은 지금 제직 여러분이 어떤 교회론과 목회철학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지금이 매우 중요한 때입니다.
돌아보면 과거 여러 차례의 온누리사역축제는 하용조 목사님을 통해 주신 교회론과 목회철학을 함께 듣고 나누며 미래의 온누리교회를 꿈꾸던 자리였습니다. 최근 <촉매적 리더십>을 준비하면서 하 목사님의 리더십을 정리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사역축제 때마다 전해 주셨던 말씀들을 다시 읽으며 새롭게 깨달았습니다. 그 말씀들이 온누리교회 리더십들의 마음을 빚어 왔고, 그래서 우리가 하나 되어 소명을 감당해 올 수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온누리사역축제는 외부 교회의 리더십들에게 우리 교회를 소개하는 자리이기 이전에, 온누리교회 제직들이 하나 되어 교회론을 다시 세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온누리사역축제가 바로 그런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번 온누리사역축제에서 저는 ‘하이브리드 교회’라는 주제로 강의하려고 합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이렇게 소개합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
은혜와 진리는 서로 반대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둘 중 하나를 고르려고 합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이 둘은 하나였습니다. 복음에는 이렇게 교회가 어느 한쪽도 포기할 수 없는 양면이 있습니다. 말씀과 성령, 은혜와 진리, 사랑과 정의, 거룩과 화평, 교제와 선교가 그것입니다. 이 다섯 쌍 가운데 하나라도 빠지면 우리는 십자가의 복음을 온전히 볼 수 없습니다.
교회의 목회 실천 영역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관계와 제도, 친밀함과 개방성, 돌봄과 훈련, 모달리티와 소달리티, 복음전도와 사회참여를 함께 붙들어야 합니다. 교회 안의 많은 갈등은 자기에게 익숙하고 강한 쪽만 더 강하게 붙들고 다른 쪽을 놓아버리는 데서 시작됩니다. 이것이냐 저것이냐(Either/Or)를 물으며 갈등하는 교회가 아니라, 둘 다(Both/And)를 붙들며 복음의 능력을 나타내는 교회, 이것이 교회가 교회답게 변화되는 길입니다.
이번 주제 강의를 통해 우리 교회의 소명을 이 자리에서 함께 다시 세우고자 합니다. 오후에는 각 사역팀이 하이브리드 교회로 세워지기 위해 자기 사역을 어떻게 더 전문성 있는 사역으로 발전시킬 것인지 발표하고 함께 논의합니다. 저녁 집회에는 복음 안에서 우리와 동역하고 있는 두 분의 담임목사님, 지구촌교회 김우준 목사님과 선한목자교회 김다위 목사님이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일터를 소홀히 할 수 없기에 부득이 참석하지 못하는 분들이 계실 줄 압니다. 그 형편을 충분히 이해하며, 그분들을 위해서도 기도하겠습니다. 다만 일정을 조정할 수 있거나 그 기간에 참석이 가능한 분들은 한 분도 빠짐없이 자리를 함께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이 자리는 몇몇 사람이 대신 채울 수 있는 자리가 아닙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앉아 계셔야 온누리교회의 다음 사십 년이 그려집니다.
새로운 사십 년의 첫해를 여는 이 자리에서 여러분을 뵙기를 기대합니다. 지난 사십 년을 인도하신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행하실 새 일을 함께 바라보며, 제직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 위에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2026년 9월
온누리교회 위임목사 이재훈 드림
작성자 홍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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